증감위 개입에 中증시 닷새만에 반등…상하이지수 1.26%↑ 개장

중국 증시가 29일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6% 상승한 3,403.84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일 저녁 중국 증권관리감독우원회(증감위)가 주요 투자은행 간부들을 온라인으로 소집해 ‘안정’을 당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중국 상하이지수는 사교육 금지 조치가 나온 23일 이후 4거래 연속 폭락했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