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푸르지오 발라드’, GTX-B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신설 수혜

서울시, GTX-B노선 추가 신설역 추진에 인근 수혜단지 관심 쏠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역세권 오피스텔 ‘남산 푸르지오 발라드’ 높은 미래가치 눈길

남산 푸르지오 발라드 조감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호재’로 떠올랐다. 그동안 GTX 정차역으로 유력하다고 언급된 지역에선 집값이 수억원 이상 오르면서 ‘GTX 로또’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교통이 좋아져 지역 간 이동이 편리해지면 주변상권 확대 수요 유입 등으로 부동산의 시세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어서다.




서울 중구와 동대문구는 최근 GTX 신설역 신설 등 교통호재로 가장 주목 받는 곳중 하나다. 서울시가 GTX-B노선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추가하는 방안을 국토부에 건의하는 등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다.




서울지하철 2호선과 4호선이 교차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경기도 남양주와 송도를 연결하는 GTX-B노선까지 들어서면 광역 교통망까지 구축되어 도심으로서의 중심지기능과 '교통허브'로서의 위상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GTX-B노선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서울 여의도~서울역~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연장 80㎞ 구간에 급행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에서는 지난 1월 서울역과 청량리역사이에 동대문(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신설해줄 것을 건의한바 있어 신설역 추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미 1,2,4,5호선 역세권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은 GTX-B노선이 추가될 경우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에서 교통망 개선은 가장 주목 받는 요소이자 흥행카드로 불리는데, 그 중에서도 GTX는 부동산시장 판도를 바꾸는 핵심 중의 핵심”이라며“GTX 정차역 신설에 따라 주변 부동산 시세가 수억원씩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자회사인 ㈜대우에스티가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선보인 고급 오피스텔 ‘남산 푸르지오 발라드’는 GTX-B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계획) 역세권 입지로 최대 수혜단지로 평가 받는다.




GTX 뿐만 아니라 종로5가역과 을지로4가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퇴계로와 을지로, 청계천로 등을 통해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대규모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다. 서울시의 역점 도시재생 사업인 세운재정비촉진사업이 사업시행 인가를 얻어 본격적으로 정비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오는 2023년 본격 착공에 들어서는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이전 사업도 있는 만큼,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남산 푸르지오 발라드’는 국내 최고의 컨시어지 서비스 기업 ‘돕다(DOPDA)’와 5성급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과 업무제휴를 맺어 입주민들에게 최고급 호텔급 서비스 및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산 푸르지오 발라드’는 서울시 중구 을지로5가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9~73㎡, 총 176실 규모로 구성된다.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코로나 방역 지침 준수 및 전문상담을 위해 사전예약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GTX 추가신설안 (출처-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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