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최고의 게이밍 환경 구현한 ‘LG 울트라기어’ 모니터 신제품 출시

LG전자 모델들이 2일 최고급 그래픽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급 게이밍 전용 모니터인 ‘LG 울트라기어’ 34형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LG전자

LG전자(066570)가 2일 그래픽 성능을 강화한 게이밍 전용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34형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글로벌 그래픽 전문 ‘엔비디아’가 인증하는 디스플레이 기술 중 최상위 버전인 지싱크 얼티밋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엔비디아 지싱크 칩셋을 탑재했고, HDR(High Dynamic Range) 600도 지원한다. 여기에 1ms 응답속도와 최대 180Hz 주사율 등을 구현했다. 특히 나노미터 단위 미세 입자를 백라이트에 적용한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WQHD(3,440 x 1,440) 해상도를 자랑한다. 모니터 후면에는 원형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인 위닝포스라이팅 2세대를 탑재, 게임 소리와 화면에 맞춰 빛을 발산하며 콘텐츠의 역동성과 몰입감을 올려준다.


게임에 특화된 △명암을 조절해 어두운 곳에서 적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능인 ‘다크맵 모드’ △입력신호 지연을 최소화해 즉각 반응할 수 있도록 하는 ‘액션 모드’ △화면 중앙에 조준점을 표시해 사격 정확도를 높여주는 기능인 ‘조준점 모드’ 등도 탑재했다. 출고가는 16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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