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부산초량 등 7곳에 창업가, 中企근로자 위한 임대주택 추진

국토부, '21년 상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후보지 7곳 선정
서울용산서계, 부산초량, 화성병점 등



창업가나 산업단지, 중소기업 종사자를 위해 공공임대주택과 일자리 지원시설을 결합한 형태의 주택이 전국 7곳에 추가로 건립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상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후보지 전국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후보지에서 모두 건립이 되면 1,192가구를 지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과 산업단지,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게 시세의 70~80% 수준으로 주택을 임대하며, 내부에 문화·일자리 지원 시설이 복합된 맞춤형 행복주택이다. 지난 2018년 부터 국토부가 추진해 지난해 말 기준 3만8,000가구를 지을 수 있는 후보지를 선정해 현재 9,000가구를 준공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창업지원 주택 유형에 △경기 화성병점(150) △경기 안성청사복합(100)이 선정됐으며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은 △서울용산서계(200) △부산초량(450), 전남 영광대마(150) 등 3곳이 선정됐다.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은 △충남 금산(100), 화순동면(42)가구다.


김홍목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을 함께 추진할 경우 우수인재 영입이나 지역산업의 활성화,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창업인, 근로자의 주거비부담을 낮추고 주거와 문화,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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