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 왼쪽부터)레드리치 파트너스 최정훈 회장, 일라 그룹의 타오 대표이사
지난 3일 스타트업 기업 레드리치 파트너스가 베트남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일라 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사업 박차에 나섰다.
베트남기업인 ‘일라그룹’은 레드리치 파트너스의 빅데이터 파트너 구축 및 프랜차이즈로 상공 플랫폼을 베트남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 확장에 기여하며 ‘레드리치 파트너스’는 일라 그룹 소유의 프랜차이즈 '일라차 버블티'를 비롯하여 컨설팅, 화장품, 의류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마케팅에 협력하게 된다.
또한 상호 빅데이터 공유를 통해, 일라 그룹은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으며, 레드리치 파트너스는 베트남 시장의 빅데이터를 통해 보다 폭넓은 비즈니스 전개가 가능할 예정이다.
베트남 ‘일라그룹’은 이천여 개가 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다분야에서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베트남 현지에선 그 간 쌓은 데이터와 노하우를 토대로 은행, IT, 건설, 부동산, 엔터테인먼트 등 다방면의 기업체를 상대로 전략기획 및 마케팅 교육, 컨설팅을 병행 중이다.
레드리치 파트너스의 최정훈 회장은 “베트남은 지금도 빠르게 발전 중인 국가이지만 향후 10년동안 눈부신 성장이 가능한 나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나라의 좋은 상생 파트너와 함께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일라 그룹과 레드리치 파트너스는 각 사의 사업 노하우와 빅데이터 공유, 활용으로 굉장한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일라 그룹의 타오 대표이사는 "빅데이터는 미래 마케팅 분야에 있어 필수요소가 될 수 있다. 한국은 빠르고 트렌드를 이끄는 힘이 있다. 레드리치 파트너스는 발전성에서 특별한 스타트업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함께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