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 게임규제 충격에 이틀째 하락…상하이지수 0.15%↓ 개장

중국 증시가 4일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5% 하락한 3,442.94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일 한 관영매체가 ‘온라인게임은 아편’이라고 게임산업을 공격한 이후 상하이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0.47%)를 보였는데 이틀째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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