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슬러 /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강다니엘이 수장으로 있는 커넥트엔터테인먼트가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챈슬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4일 “챈슬러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선명한 음악 스펙트럼이 생겼다”며 “프로듀서로서 또는 아티스트로서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챈슬러는 그동안 정상급 뮤지션들과 다양한 협업을 펼치며 감각적인 프로듀서로 명성을 얻었다. 동시에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을 지닌 R&B 보컬리스트로도 사랑받으며,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강다니엘과는 첫 번째 미니앨범 ‘사이언(CYAN)’과 지난 4월 발매된 ’옐로(YELLOW)’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좋은 인연을 쌓아왔다.
챈슬러는 “새로운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식구가 돼 설렌다. 프로듀서, 아티스트로서 음악적으로 매우 신선한 자극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새롭게 그려나갈 음악과 활동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전문적인 음악 제작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하며 해마다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다. 최근 CL(씨엘)에 이어 다방면에 재능을 가진 챈슬러까지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라인업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