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이색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올해도 비대면 명절로 선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남들과는 다른 이색적인 선물을 찾는 쇠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마트는 명절 때마다 주고받게 되는 뻔한 선물을 대신하기 위해 '비건 선물세트', '캠핑 선물 세트', '친환경 선물세트' 등 다양한 이색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MZ세대의 ‘비거니즘’ 열풍에 딱 맞는 ‘무빙 마운틴 비건 선물세트’는 콜레스테롤과 트랜스 지방이 없는 오일로 만든 식물성 소시지와 버거 패티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예약 판매기간인 9월 8일까지 카드 할인 10%가 적용된 5만 8,5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캠핑에 대한 뜨거운 고객 수요에 발맞추어 그릴에 구우면 더욱 맛있는 바비큐 백립, 칼바사 소시지, 학센 등 인기 캠핑 먹거리로 구성된 ‘존쿡 캠핑세트’도 카드 할인 10%가 적용된 5만 4,000원에 선보인다.
이색 식문화에 대해 높아진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한 트러플 선물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탈리아 트러플 명가 ‘사비니 타르투피’의 인기상품들을 미니 사이즈로 구성한 ‘사비니 타르투피 미니 트러플 세트(송로버섯 올리브오일 100ml+송로버섯 치즈 90g+ 송로버섯 소금 30g)’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0% 할인된 가격인 5만 4,400원에 선보인다.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패키지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롯데마트 단독 기획상품으로 2만 900원에 판매되는 ‘씨제이 프리미엄 참기름 세트(고소함가득참기름 300ml x 2, 종지 2개)’는 전 패키지가 종이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GAP 나주배, 충주사과(사과6입, 배6입, 국산, 9만 9,800원)’, ‘환경을 생각한 성경 녹차김 세트(성경녹차김 4g x 40봉, 1만 9,800원)’ 역시 스티로폼 없는 친환경 종이 패키지를 적용해 포장재에 따른 환경 오염 걱정없이 명절 선물을 챙길 수 있게 됐다.
롯데마트의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은 다음 달 8일까지 전 점포 및 롯데마트몰에서 진행한다. 작년보다 물량을 20% 확대한 총 900여 품목을 선보이며,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