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HK이노엔(195940)이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에는 실패했지만,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9시 8분 현재 HK이노엔은 시초가 대비 15.27% 오른 7만8,500원에 거래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 (5만9,000원) 보다 15.42% 높은 6만8,100원에 결정됐다.
HK이노엔은 숙취해소음료 ‘컨디션’ 제조사로 전신은 CJ헬스케어다. 한국콜마가 2018년 CJ그룹으로부터 1조3,000억 원에 인수한 뒤 사명을 바꿨다. 현재는 한국콜마가 최대주주로 지분의 53%를 보유하고 있다./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