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품업(-2.16%↓)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73%↓)

오후 2시 1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6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음식료품업(-2.16%), 비금속광물업(-1.90%), 금융업(-1.71%)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의약품업(+4.87%), 의료정밀업(+4.30%)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음식료품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음식료품업은 최근 7일 동안 -2.21%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7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료품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CJ씨푸드가 -0.22%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롯데칠성우(-0.13%), 삼양사우(-0.11%)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롯데제과(+1.45%), 롯데푸드(+1.13%), MH에탄올(+0.48%)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5,692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의약품업과 유통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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