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박무익(사진 왼쪽에서 첫번째) 청장이 청주국제공항 오송~청주(2구간) 광역도로 건설현장을 찾아 건설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박무익 청장은 11일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 청주국제공항 오송~청주(2구간) 광역도로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권 연결교통망 시설은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근 지역과의 초광역적 연계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
박 청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버스에 직접 탑승해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노선, 환승편의 시설, 환승요금체계 등을 점검한데 이어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관문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해 운영현황과 2021년 주요사업 등을 청취하고 공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주변도시 간 접근성 강화를 위해 202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오송~청주(2구간) 광역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이행실태와 물·그늘·휴식 제공 등 폭염 대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의 애로사항 등도 청취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 청장은 “앞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초광역적 연계협력을 통해 국가의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코로나19 방역, 폭염 대응 등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