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장타 위한 지면 반력 어떻게 높일까[김민선의 오늘부터 골프]



장타를 위한 특별한 시간. 골퍼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김민선의 오늘부터 골프'가 이번 시간에는 특별한 손님을 모셨다. 장타에 일가견이 있는 김형민 프로다. 그는 임팩트 소리가 커서 '소괴'(소리 괴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는 "백스윙과 팔로 스루 궤도만 조금 바꿔도 숨은 비거리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비결은 뭘까.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경제GOLF https://golf.sedaily.com/


장타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영원한 로망’이다. 호쾌한 티샷 한 방을 위해 골프를 즐긴다는 골퍼들도 많다. 최근 장타와 관련돼 가장 많이 듣는 이론 중 하나가 ‘지면 반력’이다. 임팩트 순간 양발이 지면을 누르는 힘이 클수록 더 큰 파워로 공을 때릴 수 있다는 것이다.


머리로 이해한다고 해서 몸으로 동작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평소 어떻게 연습을 하면 지면 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까. 임팩트 소리가 워낙 커 ‘소괴’(소리 괴물)로 불리는 김형민(28) 프로는 “발을 디딘 상태에서 클럽을 휘두르면서 팔이 빠져 나가는 연습을 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어드레스 때 체중이 너무 앞에 쏠려 있으면 보상 작용에 의해 몸이 일어나려고 한다”며 “몸의 무게 중심을 가운데 두는 것도 요령”이라고 했다. 영상을 보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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