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SM그룹 편입 후 최대실적…상반기 영업이익 864억원

유상증자로 재무구조 개선, 부채비율 낮춰

대한해운 실적. /자료 : 대한해운

대한해운이 SM그룹 편입된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대한해운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8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2억원 늘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4,415억원보다 525억원 늘어난 4,940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054% 증가한 868억원을 달성했다.


대한해운은 최근 1,865억원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재무구조 개선을 본격화했다. 그 결과 부채 비율은 292%에서 207%로 낮추었고 전자단기사채와 기업어음의 신용등급이 ‘A3’로 상향 조정됐다.


김만태 대한해운 대표는 “영업 및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SM그룹 편입 이후 최대 이익과 5년내 최고 영업이익율을 달성했다”며 “외형 확대와 더불어 내실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경영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