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유통 전문기업 강동홀딩스는 중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알리바바그룹 티몰글로벌 해외직구’와 공급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동홀딩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화장품 브랜드 제품 발전에 더욱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강동홀딩스는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이라는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국내 코스메틱&뷰티 브랜드들의 안정적인 중국 내 성장과 브랜딩을 목표로 상품 기획부터 마케팅 홍보, B2B, B2C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통 전문기업이다.
중국 진출의 첫 관문이자 까다롭기로 유명한 중국 상표권 및 CFDA 위생허가 진행까지 원스톱으로 파트너사들에게 지원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 브랜드별 컨디션에 맞는 1:1 비즈니스 전략을 기반으로 재무, 물류, CS 등을 아우르는 종합 컨설팅을 비롯해 미디어 콘텐츠 기획과 마케팅 노하우 통해 파트너사들의 중국 내 브랜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강동홀딩스는 헤드스파7, 린제이, 바이브랩 등 15개 이상의 국내 코스메틱 및 뷰티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성공적인 해외 유통을 돕고 있다.
강동홀딩스 관계자는 “국내 브랜드들이 해외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알리바바그룹 티몰 글로벌 해외직구 플랫폼과 공급파트너 계약이 성사되어 중국 내 유통 및 시장 점유 확대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유통채널을 다각화하여, K-뷰티 및 K-푸드 등 국내 브랜드들의 중국 유통뿐 아니라 글로벌 유통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