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마포·은평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서울 서북 3구 일자리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대문구·마포구·은평구가 주최·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변화하는 채용 방식에 맞춰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구직자들은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채용 설명회와 일자리 정보를 확인하고 참가 기업 중 원하는 곳에 입사를 지원할 수 있다. △직업·진로 검사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모의 면접 컨설팅에 각각 선착순 200명씩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회사의 합격 자기소개서 샘플도 볼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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