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좌), 안유진 / 사진=서울경제스타 DB
그룹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 안유진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 새 걸그룹으로 뭉치게 될까.
스타쉽은 22일 서울경제스타에 “하반기를 목표로 신인 걸그룹 론칭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소속 아티스트 장원영, 안유진의 합류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로써 스타쉽은 우주소녀 이후 5년 만에 걸그룹을 론칭하게 됐다. 새 그룹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데뷔한 보이그룹 크래비티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장원영, 안유진이 한 그룹으로 데뷔하게 될 것인지는 팬들의 최대 관심사다. 2018년 스타쉽 연습생 신분으로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한 이들은 최종 멤버로 발탁돼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4월 공식 해체하고 멤버들 각각 활동 윤곽을 잡아가고 있기에, 장원영과 안유진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