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24일부터 군포시도서관 도서대출회원에게 원하는 책을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해 지역서점들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이날부터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중앙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에 소장하지 않은 도서를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받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10일 이상 소요되던 신간 도서 정리기간이 단축돼 보다 빠르게 신간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군포시도서관 대출회원이면 1인당 최대 월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