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선 예비 후보 국민캠프가 지난 21일에 시작한 청년세대 문제 해결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민지(MZ)야 부탁해’에 수천여건에 달하는 메시지가 들어왔다고 24일 밝혔다.
캠프 측에 따르면 메시지는 각종 아이디어와 정책제안, 응원 등이다. 내용은 △대학평가제도 투명화 등 교육 문제 △연금개혁 △청년 주거 문제 해결 등 경제 문제 △후보 스타일링 등이다.
캠프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댓글과 ‘민지야부탁해’ 해시태그, 이메일로 의견을 받고 있다. 윤 후보가 등장한 홍보 영상은 합산 조회수 20만 건을 넘겼다.
국민캠프 관계자는 “접수되는 내용을 확인하고 중복성·시급성 등을 고려해 후보가 직접 답할 예정”이라며 “1회성 행사를 넘어 MZ세대가 사회 발전과 정책 변화에 직접 참여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