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장타를 위한 왼발 동작…힐업과 풋워크[김민선의 오늘부터 골프]



미국 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저스틴 토머스, 버바 왓슨, 매슈 울프의 공통점은 뭘까. 셋 다 장타에서 둘째라면 서운해 한다. 이들은 모두 발 동작이 역동적이다. '소괴'(소리 괴물) 김형민 프로로부터 배우는 비거리 향상 2탄은 힐업과 풋워크에 관한 내용이다. 힐업은 백스윙 때 왼발 뒤꿈치를 들어올리는 동작이고, 풋워크는 다운스윙 때 발을 지면에 힘차게 내딛는 동작을 말한다. 이 동작은 어깨의 힘을 빼고, 하체와 코어의 힘을 쓰기 때문에 방향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힐업과 풋워크를 처음부터 하기 어렵다면 양발을 모은 상태에서 백스윙을 하고 클럽을 휘두르면서 왼발을 내딛는 동작으로 연습을 해도 도움이 된다. 영상을 보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스윙을 할 때 지나치게 하체가 경직된 아마추어 골퍼들이 많다. 축이 흔들리면 안 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게 원인이다. 이에 비해 세계적인 장타자들은 하나 같이 역동적인 발 동작을 가지고 있다. 버바 왓슨, 저스틴 토머스, 매슈 울프 등이 그렇다. 51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짱짱한 비거리를 자랑하는 필 미컬슨도 왼발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임팩트 소리가 커서 ‘소괴’(소리 괴물)로 불리는 김형민(28) 프로로부터 배우는 비거리 향상 2탄은 힐업과 풋워크에 관한 내용이다. 힐업은 백스윙 때 왼발 뒤꿈치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고, 풋워크는 다운스윙 때 발을 지면에 힘차게 내딛는 동작을 말한다.


김형민 프로는 “힐업과 풋워크는 어깨의 힘을 빼고, 하체와 코어의 힘을 쓰기 때문에 방향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힐업과 풋워크를 처음부터 따라 하기 어렵다면 양발을 모은 상태에서 백스윙을 하고 클럽을 휘두르면서 왼발을 내딛는 동작으로 연습을 해도 도움이 된다. 영상을 보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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