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이라 불린 스나이퍼…영화 '고스트 스나이퍼' 메인 예고편 공개


스나이퍼 액션을 기다리던 팬들에게 안성맞춤이 될 영화 '고스트 스나이퍼'가 30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스타일리시한 스나이퍼 액션으로 전쟁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고스트 스나이퍼'는 2차 세계대전, 귀신같은 저격 솜씨로 홀로 나치군을 상대한 전설의 스나이퍼 ‘레드 고스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광활한 설원을 배경으로 2차 세계대전의 전설이라 불려온 스나이퍼 ‘레드 고스트’에 대한 소개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후 망설임 없는 능숙한 저격 솜씨로 독일군을 처치해 나가는 그의 모습은, 전설이 사실이었음을 말해주며 더욱 흥미를 유발한다.


‘레드 고스트’ 때문에 큰 피해를 입게 된 독일군은 그를 잡기 위한 추적을 시작하며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한다. 더해 쫓고 쫓기는 상황 속, 포탄과 총성이 빗발치는 전투 장면들은 '고스트 스나이퍼'의 역대급 스케일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상승시켜준다.


마지막으로 결국 마주하게 된 ‘레드 고스트’와 독일군의 에이스 장교의 운명적인 결투는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예고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빛보다 빠른 총알이, 심장을 관통한다’라는 카피는 이러한 액션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며 '고스트 스나이퍼'의 개봉을 기다리게 만들어준다.


한편 압도적인 스나이퍼 액션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인 영화 '고스트 스나이퍼'는 8월 30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