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부산을 대표하는 해운대에 대규모 KCC스위첸 브랜드 타운을 형성중인 가운데, KCC건설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260-16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이 금일 정당계약에 돌입한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한 청약접수에서 최고 경쟁률 97.28 대 1, 평균 경쟁률 82.4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KCC건설은 부산 내 성공분양을 이어가게 됐다.
실제 KCC건설은 해운대 좌동신도시와 센텀권역, 중동 등 해운대를 대표하는 지역마다 KCC스위첸 브랜드 단지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면서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해운대의 KCC스위첸 브랜드 타운 형성은 좌동신도시에 자리한 '해운대 KCC 스위첸'부터 시작됐다. 지난 2011년 입주가 시작된 이 단지는 현재 높은 선호도를 이어가며 지역 시세를 이끌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이 단지의 3.3㎡당 평균매매가격은 2,906만원으로 좌동 평균(1,623만 원)을 훨씬 웃도는 가격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이는 좌동 평균 매매가격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롯데캐슬 마스터(2,099만 원)’와 비교해도 3.3㎡당 900만원 가량이 높아 KCC브랜드 단지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해운대에서의 브랜드 선호도를 높인 KCC건설은 2019년부터 해운대 센텀권역과 중동 일대에서 연이어 분양사업을 성공하며 브랜드 위상을 한층 더 높여가고 있다.
먼저 지난 2019년에는 센텀시티 생활권역인 반여동 일대에 ‘센텀 KCC 스위첸’을 선보여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실제 단지는 26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160명이 몰리면서 평균 67.76 대 1, 최고 79.8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후 전 가구가 단기간에 완판됐다.
또 2020년에는 해운대 중동 일대에 ‘해운대 중동 스위첸’을 분양해 높은 관심 속에서 분양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 단지는 청약접수 결과 396실 모집에 무려 3만6,830건이 접수돼 평균 93 대 1, 최고 237.61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으며, 계약 시작 3일 만에 전 실이 모두 완판됐다.
이 두 단지는 현재 높은 관심이 이어지며 분양권에는 최대 억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례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센텀 KCC 스위첸 전용면적 84㎡ 타입은 7월 7억6,580만원(14층)에 거래됐는데, 이는 분양 당시 가격인 4억3,150만원과 비교하면 무려 3억원 이상이 오른 가격이다.
또 해운대 중동 스위첸의 경우는 네이버 부동산 기준 전용면적 84㎡ 타입이 최대 8억4,000만원대에 시세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나며, 분양가 대비 2억 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 업계관계자는 "KCC건설의 KCC스위첸 브랜드 단지는 해운대 대표 주거지역에서 잇따라 성공을 거두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브랜드 선호도가 상당히 높아진 상황"이라며 "이에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또한 정당계약에서도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뛰어난 주거여건에 고급화 설계 적용돼
한편 금일 정당계약을 진행하는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해운대구 중동 1260-16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총 222실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단지로 조성된다. 전 실이 최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용면적 81~84㎡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해운대가 자랑하는 시티라이프와 오션라이프를 모두 누리는 뛰어난 주거여건을 갖춰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먼저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도보 3분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 도보 2분거리에는 해운대초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동백중, 신도초, 신도중, 신도고, 해운대고 등 부산의 대표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자랑한다.
여기에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특히 해운대 해변이 도보권에 자리해 내 집 앞 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에는 이마트가 있고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밀집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의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어 입주민은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 가운데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지난해 공급된 해운대 중동 스위첸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상품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삶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단지는 먼저 중소형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를 적용할 예정으로 특히 호텔의 품격과 아파트의 실용성을 겸비한 완성도 높은 공간혁신설계를 도입해 주거쾌적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세대 내부설계로는 트렌디한 혁신평면과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을 도입해 넉넉한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했으며,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의 고급 커뮤니티와 오픈테라스(3층)가 마련돼 입주민의 삶의 품격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단지는 금일부터 명일 양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