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KLA-100. /사진제공=베셀에어로스페이스
UAM(도심항공교통) 벤처기업 베셀(177350)에어로스페이스가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초경량항공기 KLA-100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무인항공, UAM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베셀에서 분사하고 KLA-100 설계개발, 유무인수직이착륙기 개발, 드론 등 무인기의 자율비행운영시스템 개발 등 정부과제와 내부 개발 사업을 수행했다.
베셀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하반기 투자 유치를 확정하면 조달된 자금으로 현재 진행 중인 정부 개발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유무인 기체개발과 자율비행시스템 및 운영시스템 개발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