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금속업(-1.09%↓)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05%↓)

오후 2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7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철강금속업(-1.09%), 통신업(-0.98%), 전기전자업(-0.38%)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업(+1.29%), 섬유의복업(+1.20%), 종이목재업(+0.88%)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철강금속업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철강금속업은 최근 7일 동안 1.49%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10위), 동일 기간 동안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철강금속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풍산이 -0.29%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한일철강(-0.17%), 현대제철(-0.10%)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삼아알미늄(+6.38%), KISCO홀딩스(+4.04%), 화인베스틸(+3.52%)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3,808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의약품업과 운수창고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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