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압량읍에 조성되는 ‘경산아이파크’가 무순위 사후접수 청약을 진행한다. 경산에 첫 선을 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인데다 지방 중소도시의 비규제지역에 조성되는 만큼 주택유무,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워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경산시 ‘경산아이파크’ 무순위 사후접수 청약을 오는 8월 27일(금) 오전 10시~30일(월)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무순위 청약 주택은 전용면적 84㎡ B타입이다.
‘경산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 접수는 경산아이파크 홈페이)를 통해 핸드폰 인증, 인적사항 작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지역이나 주택 소유 여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인 성인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가능하며, 청약신청금도 없다.
무순위 청약인 만큼 본인 및 세대원 중 모집공고일 현재 재당첨제한 기간 내에 있더라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본 주택에 당첨되더라도 재당첨 제한 등 적용을 받지 않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30일(월)이며, 계약은 8월 31일(화) 진행된다.
‘경산아이파크’는 지난 6월에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총 5,219명이 몰리며 1순위 평균 경쟁률 7대 1, 최고 경쟁률 51.3대 1을 기록한 만큼 이번 무순위 청약에서도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후 분양 예정인 ‘경산 아이파크 2차(예정)’ 758가구와 함께 1,735가구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에 있어 미래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대구 수성구와 인접한 입지에 아이파크 브랜드로 조성되고, 도시개발에 따른 입주 후 갖춰질 인프라 시설 등 미래 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며 “무엇보다 전매, 주택유무, 재당첨 등 강화되고 있는 부동산 규제에 적용되지 않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자금 부담까지 덜 수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경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9개동, 전용면적 84㎡~142㎡로 구성된 총 977가구 규모의 브랜드 단지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707가구 △84㎡B 156가구 △101㎡ 105가구 △117㎡P 3가구 △131㎡P 1가구 △133㎡P 2가구 △137㎡AP 1가구 △137㎡BP 1가구 △142㎡P 1가구 등이다.
경산 아이파크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경산 압량초등학교와 압량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어 향후 교육환경은 더 우수해질 것으로 보인다.
편리한 교통도 자랑거리다.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반경 1.5km에 위치해 있으며 영남대역을 이용해 대구 수성구 사월역까지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경산IC와 화랑로, 25번 국도 등 대구 전역을 잇는 도로망 접근성도 용이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반경 1.5km 영남대학교 주변으로 조성된 영남대 상권과 신대부적지구 내 조성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반경 3km에는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경산점도 위치해 있어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마위지공원, 남매지 수변공원 등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면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압량지구 내에도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어 향후 풍부한 자연환경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