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ASPA, 경북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수출지원 맞손

하인성(오른쪽) 경북TP 원장과 권선국 ASPA 사무총장이 지난 26일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TP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와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PA)가 김천혁신도시 등 경북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소재 기업의 수출지원에 협력한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최근 이와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온·오프라인 전시회 및 해외 바이어 발굴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수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각자 보유한 정책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혁신융복합단지의 스마트밸리 조성과 지역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12~13일 ASPA가 주최하는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에 메타버스 방식의 실감형 플랫폼을 적용한 온라인 하이브리드 전시회를 운영하고 해외 바이어 발굴을 지원한다. ASPA는 아시아 과학기술과 산업경제 발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 국제기구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