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직원이 차량 실내 공기 케어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기아
기아(000270)는 승용·레저차량(RV) 전 차종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실내 공기케어 무상서비스'를 기아 정비 협력사인 오토큐와 함께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아는 차량 실내 공기케어 무상서비스를 통해 친환경 성분(피톤치드)을 연무 분사, 차량 실내와 에어컨 내부의 살균·항균코팅이 가능한 케어포그 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15일까지 진행된다. 기아 통합 고객 앱인 'VIK'에서 다음달 1일부터 서비스 쿠폰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서비스는 쿠폰 소지자 포함 4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여름철 에어컨 사용에 따른 실내 공기 오염으로 공기 정화에 관심이 높아진 고객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