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의 영업비밀' 박나래X박찬일, 해물칼국수·평양냉면 노포 방문…"면발도 과학"


‘노포의 영업비밀’ 방송인 박나래, 박찬일 셰프가 면 요리 노포를 찾는다.


30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노포의 영업비밀’에서는 두 면 요리 노포들의 영업 비밀들이 아낌없이 공개된다. 박나래와 박찬일은 약 60년 된 해물칼국수 노포와 약 70여 년 동안 자리를 지킨 평양냉면 노포를 찾는다.


‘노포의 영업비밀’은 노포를 찾아 그곳이 오랜 세월 살아남을 수 있었던 특별한 영업 비밀을 파헤치는 미식 탐방 예능프로그램이다. 박나래와 박찬일이 출연해 평균 업력 50년 이상의 노포들이 대를 이어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낱낱이 밝힌다. 지난주 첫 방송에서는 7, 80여 년 업력의 양념 소갈비와 중식 노포의 비밀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나래와 박찬일은 60년 가까이 변함없는 맛을 이어온 해물칼국수 노포를 찾았다. 해물칼국수를 한입 맛본 박나래는 “벨트를 잠깐만 풀겠다”며 본격 먹방을 예고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전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칼국수 면과 육수, 반찬의 비밀까지 찾아 나섰다. 이들은 면발 속 숨은 비법을 듣고 “면발도 과학”이라고 감탄했다고 해 그 비밀이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박나래, 박찬일은 70여 년 명맥을 이어온 전설의 평양냉면 노포를 방문했다. 평양냉면의 육수를 본 박찬일은 “이 색은 찍어야겠다”며 휴대폰을 꺼내 들었다. 박나래는 자신을 “평양냉면 초보자”라고 소개했다. 과연 노포의 평양냉면이 자칭 ‘평양냉면 초보자’인 박나래의 입맛에도 맞았을지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박나래와 박찬일은 뒤이어 공개된 평양냉면 육수와 면에 담긴 엄청난 정성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노포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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