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계와 역사를 같이한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이 개관 42년 만인 8월 31일 문을 닫았다. 서울극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이 심화되며 결국 영업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