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호적 메이트' 김정은X딘딘X츄X허재X이지훈 출연, 형제자매 일상 보여준다

/ 사진=MBC '호적 메이트' 제공

‘호적 메이트’가 화려한 출연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1일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호적 메이트’ 측은 배우 김정은, 가수 딘딘, 그룹 이달의 소녀 츄, 전 농구선수 허재, 배우 이지훈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호적 메이트’는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다른 듯 닮은 남의 집 형제자매의 일상을 그린다.


이경규, 김정은, 딘딘, 츄는 관찰자로 참여해 스타와 가족의 일상생활에 재치 있는 입담을 곁들일 예정이다. 거침없는 입담의 소유자 이경규와 MC로 다년간 활약했던 김정은이 메인MC를 맡아 어떤 호흡을 뽐낼지 주목 받고 있다. 딘딘은 할 말은 하는 사이다 막내 대표의 면모를, 츄는 숨겨진 첫째의 면모를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뽐낸다고. 여기에 허 형제의 아버지 허재와 ‘나 혼자 산다’에서 다정한 남매 사이로 화제가 된 이지훈이 패널로 참여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형제자매들의 현실적인 모습이 그려진다. 플루티스트 동생과 첫 관찰예능에 나선 김정은은 꾸밈 없는 털털한 모습을 공개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허웅, 허훈 형제는 허재가 고개를 내저을 정도로 승부욕을 뽐내며 현실 형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이지훈 남매의 비현실적으로 다정다감한 모습도 공개된다.?


한편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호적 메이트’는 추석 연휴 동안 2회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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