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성별영향평가 종합평가'서 대통령 표창

경남도청.

경남도는 ‘2020년 성별영향평가제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제도는 정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남녀 모두에게 혜택이 되도록 평가하고 개선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포상은 여성가족부가 양성평등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총 306개 기관(중앙부처46, 광역지자체17, 기초지자체, 시·도 교육청17)을 대상으로 실적, 정책개선 정도, 교육 실적, 제도화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선정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앞으로 양성평등정책을 더욱 강화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의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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