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식당·직장인 모임 등 밤사이 13명 확진…누적 4,463명

중구 막썰어수산·남구 직장인 모임 각각 3명 추가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밤사이(5일 오후 6시~6일 오전 10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남구 7명, 중구 2명, 북구 2명, 울주군 2명이다.


이들 중 3명은 남구 직장인 모임 관련으로 누적 37명이 됐다.


중구 막썰어수산과 관련해서도 3명 늘어 누적 47명이 됐다.


5명은 감염경로를 따로 분류하지 않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조사 중’으로 분류됐다.


이들은 울산 4451~4463번으로 분류됐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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