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일자리창출 생산성고도화 양성과정 교육

한국전력기술은 민간일자리 창출 사업인 생산성 고도화 양성과정을 개설해 이 교육 수료생 전원이 즉시 취업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전력기술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시그니처가 주관한 이 양성과정은 우리나라 제 1호 리쇼어링 업체인 아주스틸에 산업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기관간 협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교육이다.



이번 과정은 리쇼어링 기업의 전문인력 수급과 구직자들의 직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교육으로, 경상북도 내 기업 일자리 수요를 반영한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으로 우수인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시작했다.



지난 8월 아주스틸에서 교육생 선발 면접을 통해 11명을 선발해 1주간 교육을 진행했다. 제조 현장 품질 및 원가관리, 현장 활동 및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또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 품질관리 방법 및 직장인의 기본예절, 소통 기술 등의 전문 지식을 습득해 취업 후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했다. 이 교육에서11명 중 9명이 수료했고, 수료생은 9월 초에 입사해 업무에 투입됐다.



한국전력기술은 앞으로도 지역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관 간 협업 일자리 모델을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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