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불법 시위 주도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된 6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 앞 차도가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시위로 아수라장이 됐다. 양 위원장을 태운 호송차가 출발하자 조합원들은 ‘양경수 위원장 석방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도로로 뛰어들었다. 일부는 호송차를 손으로 두드리며 앞을 가로막기도 했다. /연합뉴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불법 시위 주도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된 6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 앞 차도가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시위로 아수라장이 됐다. 양 위원장을 태운 호송차가 출발하자 조합원들은 ‘양경수 위원장 석방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도로로 뛰어들었다. 일부는 호송차를 손으로 두드리며 앞을 가로막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