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랩스, 집중력 향상 돕는 '스마트 스낵' 선보여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노랩스가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집중력연구소를 설립하고, 콜마비앤에이치 연구소와 함께 집중력 향상과 컨디션 관리를 돕는 스마트 스낵 ‘공부할때먹는젤2(공먹젤)’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모노랩스가 ‘스마트 스낵’ 시리즈의 첫 주자로 선보인 ‘공먹젤’은 카페인과 테아닌의 적절한 배합으로 만든 제품으로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수험생과 직장인을 위해 출시됐다. 앞서 모노랩스는 소비자 맞춤형 제품 연구 및 개발을 목적으로 자회사 집중력연구소를 설립했다. 향후 집중력연구소를 기반으로 맛과 제품 기능성은 추가하면서 불필요한 요소는 줄이고 일상에서 간편하게 챙겨 먹을 수 있는 스마트 스낵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공먹젤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과라나와 테아닌 성분이 함유돼 카페인의 두근거림으로 인한 집중력 방해를 최소화하고 장시간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스낵이다. 과라나는 아마존 인디언들이 섭취해 온 천연 비타민 열매로 에너지 부스팅에 효과적이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테아닌은 뇌에 안정감을 유도하는 알파파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험생, 직장인 등 평상시 공부나 업무에 집중이 필요한 경우, 시험 당일 긴장되는 상황, 피로감이 높은 상황에서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특히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과도한 당분 섭취 시 발생할 수 있는 설탕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혈액 공급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는 아르기닌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비타민B, 비타민C 등 수험생, 직장인의 컨디션 관리를 돕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공먹젤은 달콤한 애플망고 맛의 스틱젤 타입으로 휴대가 쉬워 어디서나 간편한 섭취가 가능하다. GMP 및 HACCP 인증을 받은 콜마비앤에이치 위탁 생산을 통해 제품 품질도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소태환 모노랩스 대표는 “공먹젤 출시 이후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님, 직장인 등 이용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포털 사이트 내 제품 검색어 순위권에도 빠르게 진입하며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공먹젤(공부할때먹는젤2)을 시작으로 맛과 기능성이 뛰어나면서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스마트 스낵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