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추석 연휴 전 차량 무상 점검

서울 서대문구 청사 전경. /사진 제공=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추석을 앞두고 이달 12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승용차,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다.


무료 점검은 서대문구 내 정비업체 6곳에서 드라이브 스루(운전자 탑승)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차량을 분산하기 위한 조치라고 서대문구는 설명했다. 북아현동 유일자동차공업사, 연희동 연일자동차공업사, 홍제동 홍제천자동차공업사, 홍은동 카젠-홍은점, 남가좌동 기아 오토큐-남가좌점, 북가좌동 아트카라운지 중 희망하는 곳을 방문하면 된다.


무상점검에는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회 소속 정비사 30여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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