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4.51%↓)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71%↓)

오후 2시 1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2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비스업(-4.51%), 의료정밀업(-4.09%), 의약품업(-2.06%)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철강금속업(+0.57%), 금융업(+0.38%), 통신업(+0.32%)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서비스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서비스업은 최근 7일 동안 -5.09%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8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코람코에너지리츠가 -0.16%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롯데정보통신(-0.13%), 유엔젤(-0.10%)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LG헬로비전(+6.19%), 대교(+4.18%), 신세계 I&C(+3.60%)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3,714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전기전자업과 운수장비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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