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한가위 맞아 국가유공자에 ‘사랑의 생필품’ 지원

일년에 4회씩 생필품 나눔 진행

최형식(왼쪽)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와 용교순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이 ‘사랑의 생필품’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효성그룹이 한가위를 맞이해 국가유공자에 ‘사랑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효성은 서울남부보훈지청에 호국보훈 가족을 위한 참치와 햄 200세트를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생필품’ 나눔은 서울남부보훈지청에 등록된 국가 유공자와 재가복지대상자에게 전달된다.


효성의 ‘사랑의 생필품’ 나눔은 2015년부터 매년 4번씩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사랑의 생필품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6월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광개토부대에 군 장병복리후생의 일환으로 세탁 카페를 후원했으며 위문금 1,000만 원과 제습기 20대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