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카바카, 현대백화점 첫 팝업스토어 오픈… 여성복 브랜드 매출 1위 달성


브이에이치디자인(대표 서보람)의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보카바카(VOCAVACA)’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하여 21FW 컬렉션 팝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팝업 오픈 첫날에는 프레스와 스타일리스트, 인플루언서 소수 인원 초청하여 직접 FW 제품을 착용해보고 팝업 행사장을 둘러보며 팝업 오픈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팝업 오픈을 통해 현대백화점 본점 여성복 브랜드 매출 1위를 달성, 1500만원 상당의 매출액을 올렸다.

이번 21FW 컬렉션에서는 클래식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이 묻어나는 트위드 셋업, 세미 오버핏 실루엣의 고급스러운 무드의 헤링본 재킷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또한, 매 시즌 김희선, 김나영, 윤아 등 유명 탑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신화 전진의 배우자로 잘 알려진 ‘류이서’가 현재 보카바카의 뮤즈로 활약 중이다. 보카바카 21FW 컬렉션은 롯데백화점 동탄점 또는 W컨셉과 자사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카바카 관계자는 “보카바카는 최근 대명화학 산하 기업 ‘하고엘앤에프’의 투자 이후 브랜드 론칭 이래 첫 백화점 팝업스토어 오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2019년 브랜드 런칭 이후 매년 200% 이상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브이에이치디자인은 보카바카 외에도 키치한 감성의 ‘하이칙스(HIGH CHEEKS)’와 유니크한 디자인의 ‘빈티지 할리우드(VINTAGE HOLLYWOOD)’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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