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박물관' 아이린 "게임 중독된 사람 싫다" 선언한 이유는?

/ 사진=KBS Joy '실연박물관' 제공

‘실연박물관’에서 모델 아이린이 게임 중독에 빠진 사람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15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실연박물관’에서는 8년 동안 운동을 해서 60kg에서 75kg까지 증량에 성공한 사연자가 등장한다.


사연자는 S 사이즈의 상의를 실연품으로 내놓으며 첫사랑과의 이별 과정을 털어놨다. 그는 하루에 8시간씩 게임만 해 첫사랑에게 이별을 통보받았고, 이에 충격을 받아 운동을 시작했다는 것.


8년 동안 꾸준히 운동한 사연자는 살이 안 찌는 체질임에도 불구하고 60kg에서 75kg까지 증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그는 자신이 가상세계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이별을 선언해 준 첫사랑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연자가 퇴장한 후 아이린은 “저는 게임에 중독된 사람은 싫다”고 털어놔 MC 성시경, 이소라, 딘딘의 궁금증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Joy 예능프로그램 ‘실연박물관’은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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