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전남테크노파크(전남TP)는 전남대 광주전남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센터와 지역 혁신기업 지속성장을 주도할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내 중소기업 재직자 맞춤형 교과과정 신설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과제 전후 특허 R&D 전문컨설팅 지원 △아디이어·노하우 국내·외 특허출원지원 △지식재산 애로사항 멘토링 등 지역내 핵심산업분야 기업·기관 대상 지식재산 교육사업 추진을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지역 기업과 기관, 학생 및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분야와 연계된 체계적인 지식재산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세부협력과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2005년 7월 설립된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올해 2월 전남TP로 운영기관 업무가 통합돼 도내 지식재산 관련 특허, 디자인?브랜드개발, 컨설팅 등 기업 현장 맞춤형 기업지원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대 광주전남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센터는 올해 교육부와 특허청의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으로 선정됐다.
유동국 전남TP 원장은 “광주전남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센터와 협업해 중소기업 지속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