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내륙 큰 일교차…낮 최고 23∼27도

29일 전국 비 내린 뒤 맑은 날씨 이어져

25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감악산 해발 900m 부근에 아스타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2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커지는 곳도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에는 곳에 따라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3m, 서해 0.5∼2.0m로 예상된다.


다음 주 초반인 27~28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29일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후에는 맑게 갠 날씨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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