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초·중·고 학생 대상 심리 검사·특강

서울 동대문구청사 천경. /사진 제공=동대문구청


서울 동대문구가 27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온·오프라인 해석 특강’을 청량초, 이문초, 삼육초, 경희여중, 정화여중, 경희고 학생 8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겨울방학 전까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이뤄질 이번 특강은 자기 주도 학습 및 진로 컨설팅에 활용되는 다양한 학습 검사 및 해석 특강이 진행된다. △U&I 학습유형검사 △홀랜드 진로탐색검사 △MLS 학습전략검사 △GST 강점발견검사 △NEO 성격검사까지 총 5개의 검사지를 통해 대상 학생들의 자기 이해를 돕는다.


현재 대상 학생들의 심리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내주부터 해석 특강이 시작된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심리 검사로 개인의 능력과 흥미, 성격을 파악하고 전문 강사의 해석을 통해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강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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