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국내 가구업계 최초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 금상

‘제롬 모션데스크’ 디자인 혁신성은 물론 심미성 등 인정


퍼시스그룹은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제롬 모션데스크’로 미국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 가구·조명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 가구·조명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것은 국내 가구 업계로는 처음이다.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한 일룸 ‘제롬 모션데스크’는 성장기 아이의 체형에 맞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기능성 책상으로, 그레이와 옐로우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아이방에 활기를 더해준다. ‘제롬 모션데스크’는 책상의 높이와 각도 조절 기능을 통해 아이의 성장과 활동에 따른 책상에서의 다양한 학습 환경을 마련해 주고, 바른 자세 습관을 잡아 주는 등 아동에게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인정을 받았다. 또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키즈 잠금장치’와 미디어 기반의 학습 환경 지원을 위한 멀티탭 탑재, 친환경 재료와 마감재 사용, 실사용자의 연령과 공간을 고려한 곡선형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 등의 요소가 IDEA 디자인 어워드 평가 기준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