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집짓기와 건축사, 시공사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안심건축플랫폼 (주)닥터빌드(대표 민경호)가 국내 자동 기획설계 및 사업성 검토 웹서비스 ‘플렉시티(Flexity)’를 제공하는 (주)에디트콜렉티브(대표 전주형)와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양사의 플랫폼을 연동하고 프롭테크 시장에서의 신규 사업 발굴과 차별적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규모재건축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근래 부동산 업계에서는 대도시 신규 아파트 공급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사업 분야이며 ‘미니 재건축’이라 칭해지고 있을 만큼 관심이 높은 분야이다.
닥터빌드는 건축자재 대량구매를 통해 별도의 수수료 없이 건축주 대신 컨설팅, 설계, 시공, 안전관리, 준공 등 건축에 대한 전 과정을 케어해 주는 집짓기 플랫폼이며 최근 축적된 건축데이터에 기반한 AI 다이렉트 집짓기, 건축사, 시공사 추천 시스템을 선보여 예비 건축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닥터빌드는 단순한 플랫폼을 넘어서 건축에 관한 리스크를 사전에 통제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닥터빌드의 민경호 대표이사는 “재건축에 관심이 있는 건축주들을 위해 플렉시티의 자동 기획 설계 기능과 다양한 용도 지역별 사업성 분석 솔루션을 닥터빌드의 안심건축플랫폼과 연동하여 보다 빠르고 정확한 건축 규모와 사업수지를 분석하고 건축주가 원하는 건축사와 시공사를 추천하거나, 직접 시공에 참여하는 등 소규모건축 사업의 수주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에디트콜렉티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관련 사업 발굴에 나선 상태”라고 말했다.
‘플렉시티’는 선택된 토지와 건축물 용도에 대한 다양한 건축법규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분석하고, 부동산 개발 수익이 극대화된 3차원 기획설계안과 사업성 검토 리포트를 평균 7초 이내에 제공하는 자동 기획설계 웹서비스(SaaS)로 현재 주거, 상업, 업무, 숙박용도 등 건축법상 22개의 용도를 기본으로 다양한 복합 개발 시나리오에 대한 검토를 지원하며, 서울시와 경기도 및 주요 광역시를 포함한 총 37개 시군의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다.
성선종 닥터빌드 ICT 부문 대표는 “부동산 개발 시장에서 기획설계 및 사업성 검토와 개발 수익을 판단하는 중요한 분석 솔루션인 ‘플렉시티’와 닥터빌드의 ‘안심건축플랫폼’이 결합 할 경우 규모검토, 건축설계와 시공, 분양에 이르는 건축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일반 건축주들이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상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