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같이’ 홍진경이 우리말 퀴즈 예능에 도전한다.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가나다같이’는 우리가 잘 몰랐던 우리말을 기상천외한 퀴즈로 맞혀보는 예능 버라이어티다. 동갑내기 케미를 보여줄 전현무와 홍진경, 예능 대세 양세찬, 이홍기, 이찬원,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27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홍진경이 분위기 있는 음악과 함께 코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공부 콘텐츠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홍진경이 ‘가나다같이’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가나다같이’는 기존의 우리말 맞히기 예능과는 다른 독특한 힌트와 스케일을 자랑한다. 신개념 인공지능 ‘얄리’와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를 이용하는 등 신선한 힌트들로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얄리’는 멤버들을 위해 프로그래밍 되어있는 운영체제로, 문제를 풀기 위한 단계별 힌트를 제공해주는 역할을 한다. ‘얄리’는 단어와 관련된 검색어를 찾아주거나, 멤버들을 대신해 시스템을 작동해주기도 하며 큰 활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엉뚱한 검색 결과를 가져오거나 돌발 상황에서는 배터리가 급 방전되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 멤버들에게 구박받았다는 후문이다.
화려한 기술력을 자랑하는 세트도 관전 포인트다. 세트는 멤버들이 정답을 맞히지 못하면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발생하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마치 놀이기구를 탄 듯 스릴 있는 초특급 세트를 체험한 출연자들의 리얼한 반응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세트 장치는 비상제어장치까지 갖출 정도로 멤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작돼 재미와 안전을 모두 잡은 세트와 멤버들의 반응에 관심이 집중된다.
멤버들은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우리말 단어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궁금증을 자극하는 힌트를 이용해 문제를 풀어나간다. 드라마, 노래, 댄스, 게임, 가상공간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힌트들이 등장해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승부욕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세계적인 초특급 셀럽들이 직접 전하는 힌트 영상들이 대거 준비되어 있다고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가나다같이’는 오는 10월 9일 오후 5시 5분, 1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