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서울 은평구)에서 2021년 9월 2일 마이크로소프트 쇼케이스 스쿨(Microsoft Showcase School)에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쇼케이스 스쿨은 MS 프로그램을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혜택이 지원되는 프로그램이다. 혜택은 크게 4가지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활용한 고교 학점제 블렌디드 교육과정 지원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 활용 교육과정 반영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BI 습득을 통한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해외 학교와의 공동수업 및 국제 교류 실시로 구성되어 있다.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는 작년 서울시 교육청에서 선정한 인공지능 고등학교인 만큼 쇼케이스 스쿨로 선정되기 본교 교사의 약 90%가 마이크소프트 혁신교육자로 선정을 받았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MS팀즈 화상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국영수 교과는 물론 컴퓨터 관련 교과 및 상업 교과에도 반영되고 있다.
관계자는 “본교가 이번 마이크로소프트 쇼케이스 스쿨로 선정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학습 이벤트와 포럼의 참여할 수 있음은 물론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기업 실전 역량 신장과 인프라 연계 러브콜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 안재민 교장은 “우리는 새로운 환경에 놓여있으며, 새로운 시대로 내보낼 학생들을 교육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학교)는 학생들의 능력을 최대치로 이끌어내기 위해 새로운 교수학습법을 구현해야 합니다. 빅데이터 분석을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MS사의 파워 B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자 전 교사가 MIEE에 지원하였습니다. 이번 쇼케이스 스쿨 선정을 계기로 MS사와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하여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