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김고은, 안보현의 설렘 자극 미공개 컷이 공개됐다.
30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극본 김윤주, 김경란 / 연출 이상엽) 측은 달콤한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유미(김고은)와 구웅(안보현)의 모습이 담긴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이들은 막 연애를 시작한 풋풋한 커플의 설렘을 리얼하게 그려내 설렘 지수를 높였다.
공개된 미공개 컷에는 첫 만남의 추억이 담긴 개구리 축제부터 구웅이 유미에게 직진했던 우산 엔딩, 응큼세포와 응큼사우르스가 폭주했던 첫 데이트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입맞춤까지 모두 담겼다. 세포들과 시청자들을 가슴 떨리게 했던 순간들은 앞으로 이어질 로맨스에 기대를 더한다.
김고은, 안보현은 열연으로 유미와 구웅의 현실감을 높였다. 유미의 평범한 일상은 마치 내 이야기를 보는 듯 현실감이 넘쳤고, 짝사랑에 설레고 슬퍼하는 감정을 세포 단위로 포착한 김고은의 연기는 공감을 극대화했다. 안보현은 과감한 비주얼 변신부터 화제를 모았다.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완벽한 싱크로율은 물론, 솔직하고 담백한 구웅의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첫 만남의 어색한 순간부터 서서히 이끌리는 감정 변화를 디테일하게 풀어갔다. 이들은 야단법석이 일어난 세포마을 에피소드를 감정으로 표출해,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포맷 안에서 원작의 맛과 생동감을 성공적으로 그렸다. 앞으로 유미와 구웅의 본격적인 연애가 시작되면서 김고은, 안보현의 로맨틱 시너지의 진가가 발휘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유미와 새이(박지현)의 만남이 예고됐다. 구웅의 여자 사람 친구 새이가 두 사람의 로맨스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5회는 오는 10월 1일 밤 10시 50분에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