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을 어떻게 끝낼 것인가, M&A?청산?

■위대한 창업가들의 엑싯 비결
보 벌링엄 지음, 시크릿하우스 펴냄


모든 사업에는 끝이 있다. 통상 창업의 세계는 시작에 주목하지만 그 마무리에도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출구를 뜻하는 엑싯(exit)은 창업가에게는 ‘출구 전략’, 투자자에게는 ‘투자 회수’를 의미한다. 엑싯 전략은 크게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 매각, 기업 청산 등이 있다.


‘엑싯 비결’은 저자 보 벌링엄이 다양한 산업에서 엑싯을 경험한 수십 명의 창업가들을 100회 이상 심층 인터뷰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스타트업이 사업의 한 단계인 것처럼, 엑싯도 사업의 큰 단계라고 봐야 한다며 성공적인 엑싯의 8가지 요소를 도출한다. 1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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