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플래닛999' 생존자 26명 신곡 매칭은?…세번째 크리에이션 미션 돌입


세 번째 크리에이션 미션을 앞둔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신곡이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오는 10월 1일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에서는 지난 2차 생존자 발표식 이후 살아남은 26명의 참가자들이 세 번째 크리에이션 미션에 돌입한다. 새로운 신곡에 맞춰 무대를 선보여야 하는 미션으로, 각 곡의 개성이 뚜렷한 만큼 어떤 조합의 참가자들이 어떤 신곡으로 무대에 설지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플래닛패스로 살아남은 김수연이 기존에 속해있던 뱀 유닛에서 방출되는 모습이 그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더해 ‘U+Me=LOVE’ 유닛에도 변화가 일어날 예정이다. 소녀들이 새롭게 합류하는 멤버를 보고 환호하는 장면이 예고돼, 누가 새롭게 ‘U+Me=LOVE’ 무대에 서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이에 네티즌들은 각 곡에 어울리는 참가자들을 매칭해 보고, 공식 유튜브 계정과 SNS에 응원하고 있는 소녀들이 꼭 해당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투표해 달라는 댓글을 달며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어떤 조합의 참가자들이 어떤 신곡을 선보일지가 관전 포인트인 가운데, 신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참가자들이 도전할 신곡 중 ‘U+Me=LOVE’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의 업 템포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서로 다른 너와 내가 만나 더해지면 더 큰 사랑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비트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밝고 경쾌한 보컬이 매력적인 노래로 파워풀함과 여성스러운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안무로 구성돼 있다.


두 번째 신곡은 신나는 리듬의 신스웨이브, 신스팝 장르의 곡 ‘Shoot!’다. 머피의 법칙을 연상시키는 재밌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파트마다 바뀌는 분위기가 흥미롭다. 안무에는 연기적인 요소를 더해 소녀의 장난스럽고 발랄한 느낌을 표현했다.


세 번째 신곡은 신비롭고 강렬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뭄바톤 장르의 ‘뱀’이다. 너도 모르는 사이 네 마음을 빼앗아 버리겠다는 뱀의 이야기를 인상적으로 묘사해 가사에 담았다. 안무 역시 뱀을 형상화한 동작들이 포인트로 녹아 있어, 강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마지막 신곡은 에너제틱한 멜로디의 팝 댄스곡 ‘Utopia’다. 좌절하지 않고 꿈을 찾아가는 소녀들의 당차고 희망찬 메시지를 담고 있는 가사와 청순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시작된 소녀들의 여정과 그 과정을 모티브로 힘 있고 기승전결이 돋보이는 구성으로 소녀들의 자신감을 안무로 표현했다.


한편 생존자들의 신곡 매칭 과정이 그려질 Mnet ‘걸스플래닛999’는 오는 10월 1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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