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KT 랜선에듀 서비스 범위를 기존 입시 및 보습학원 중심에서 예체능 계열과 기업·협회 교육 현장으로 확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KT
KT 랜선에듀는 학원 ERP 및 CRM 사업자와의 제휴로 학원관리시스템과 연동해 별도 프로그램 없이 실시간 화상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한다. 출결관리를 비롯한 수업 참여도, 실시간 퀴즈, 발표, 학습노트 등 실제 수업 환경을 고려한 기능을 탑재했다.
KT는 출결관리 ERP 서비스 ‘에듀패밀리’를 제공하는 에듀테크 기업 ‘아바드’와 이러닝 플랫폼 전문기업 ‘맑은소프트’와도 협력해 더 다양한 교육 현장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교육 전문 파트너와 협업을 강화해 에듀테크 시장을 확장하고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KT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